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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 시현과 이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유희열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에버글로우 SNS
걸그룹 에버글로우 시현과 이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유희열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2일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유희열은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하고 당분간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테나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글로우 이런은 지난달 22일 만났던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의 확진 이후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도 함께 검사를 진행했고, 시현 역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 4명의 경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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