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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장내 미생물' 식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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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장내 미생물' 식단 공개

입력
2020.12.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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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장내 미생물 식단을 공개한다.채널A 제공

'나는 몸신이다' 장내 미생물 식단을 공개한다.채널A 제공

'나는 몸신이다'에서 '장내 미생물'을 다룬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이어트, 혈관 건강, 장트러블 세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3주 장 살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전신 건강의 핵심 열쇠인 '장내 미생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장 속에서 공생한다. 만약 '장 속 미생물'에게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다 보면 살아남기 위해 장벽까지 갉아먹는다.

그럴 경우, 치밀했던 장 속 틈이 벌어지면서 유해균이 늘어나고 독소가 빠져나가 장 트러블과 혈관 문제, 심지어 비만까지 유발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장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장내 미생물'을 먹여 살리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미생물이 우리의 몸속에서 굶주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만을 먹고 정작 '장내 미생물'에게 필요한 것은 먹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로 먹는 빵, 떡, 흰쌀밥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 장까지 내려가기도 전에 이미 소장에서 소화 흡수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미생물은 굶주리다 못해 장벽까지 갉아먹게 되는 것이다.

가정의학과 김해영 주치의는 굶주린 미생물을 먹여 살리는 3주간의 '장 살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평소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던 다섯 명의 참가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3주간 '장내 미생물' 식단을 챙겨 먹은 결과, 전원 체중 및 허리둘레가 감소했고 혈액검사 및 미생물의 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3주간의 프로젝트 결과를 처음 스튜디오에서 접한 참가자들도 기대 이상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게스트로는 야인시대 '나미꼬'로 유명한 배우 이세은이 출연한다. 5살의 아이를 가졌음에도 이세은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과시한다.

그러나 보기와는 다르게 출산 후 군살도 붙고, 속도 더부룩한 문제가 있어 궁금한 것이 많다고 밝힌다.

미생물 먹여 살리는 3주 장 살림 프로젝트편 방송은 12월 1일 오후 9시 2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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