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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유진-신은경-봉태규-윤주희, 싸늘한 기운 감지된 '폭풍전야 입주민 회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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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유진-신은경-봉태규-윤주희, 싸늘한 기운 감지된 '폭풍전야 입주민 회의' 포착!

입력
2020.12.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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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을 향한 어둠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SBS 제공

유진을 향한 어둠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SBS 제공


SBS '펜트하우스' 이지아-유진-신은경-봉태규-윤주희가 강제퇴거 찬반 투표에 나선 '폭풍전야 입주민 회의'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강마리(신은경), 고상아(윤주희)를 중심으로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45층으로 이사 온 오윤희(유진)를 내쫓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오윤희(유진)는 자신을 헤라팰리스에서 쫓아내기 위해 자신의 시어머니까지 이용한 천서진에 분노, 하윤철(윤종훈)이 천서진과 주단태(엄기준)의 외도를 목격하게 만들면서 극강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이지아-유진-신은경-봉태규-윤주희가 싸늘한 분위기에 휩싸인 채 회의를 벌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오윤희에 관한 강제퇴거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장면. 보드 앞에서 흰 봉투를 들고 있는 이규진(봉태규)이 회의를 주도하고,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은 각자 투표용지 한 장씩을 들고 있다.

반면 고개를 숙인 오윤희는 주먹을 꽉 쥐고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켜보고 있는 심수련(이지아) 역시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과연 오윤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헤라팰리스에 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남다른 몰입도로 인해 앞으로 극의 중요한 의미가 될 장면이 완벽하게 담겼다"라며 "오윤희가 과연 천서진의 바람대로 헤라팰리스에서 나가게 될지, 강제퇴거 찬반투표 결과를 11회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는 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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