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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만석 "현빈, 정말 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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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만석 "현빈, 정말 반칙이다"

입력
2020.12.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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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이 현빈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오만석이 현빈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오만석이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 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상이와 오만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어려운 시기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상이는 집돌이냐는 질문에 "정말 집돌이다. 집에 있으면 어항보고 요리는 잘 안하고 시켜 먹는다. 간단한 다이어트 요리 정도만 한다. 물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만석은 지난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현빈에 대한 질문에 "현빈은 정말 반칙이다. 위트도 있고 옆사람도 잘 챙긴다. 배려심도 깊고 함께 작품을 하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다. 원래 같이 야구단에서 야구를 했었고 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김동완/박은태/이상이)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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