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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정모, 또 다른 바이러스 출현 경고 "지구온난화 경각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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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정모, 또 다른 바이러스 출현 경고 "지구온난화 경각심 가져야"

입력
2020.12.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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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정모 관장이 지구 온난화를 언급한다.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 이정모 관장이 지구 온난화를 언급한다.MBC에브리원 제공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인류를 긴장시킬 또 다른 바이러스의 출현을 걱정했다.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척척박사' 특집으로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뇌 과학자 장동선, 과학 교육학 박사 최은정 그리고 일일 부팀장 전지윤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항간에는 온난화로 빙하가 녹게 되면 코로나 19보다 무서운 고대 균이나 바이러스가 나올 수도 있다는 설이 떠돌고 있다.

이에 대해 이정모 관장은 "지구가 더워져서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아 71억 년 전에 있었던 탄저균이 출현했다. 이 탄저균으로 2,000여 마리 순록이 죽고 심지어 사람도 죽었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깊은 빙하도 녹아서 오랫동안 인간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균과 바이러스가 나온다면 한동안 당황할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용만이 "먼 미래를 예견하셨는데 짧은 미래도 예견해보자. 본인은 몇 단계까지 갈 거라고 예상하냐"고 묻자 이정모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는 쭉 갈 것 같다"면서 "시험, 면접 이런 거(?) 굉장히 잘한다"며 퀴즈 체질임을 자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관련 문제들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과연 이정모 관장이 우승까지 순탄하게 질주할 수 있을지는 12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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