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번엔 서울 대학 동아리 밴드 관련 감염...세종시 수도권 발 코로나 이어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번엔 서울 대학 동아리 밴드 관련 감염...세종시 수도권 발 코로나 이어져

입력
2020.12.01 08:56
수정
2020.12.01 14:57
0 0

접촉자 분류 20대 오한과 미열... 검사결과 확진
서울 강서구 확진자 다녀간 PC방 확진자도 7명에 달해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세종시에서 수도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1일 세종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20대 A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세종 101번)을 받았다.

A씨는 서울 성북부 대학 동아리 밴드와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오한과 미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세종시에선 앞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가 다녀간 보람동 한 PC방과 관련해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3일 처음(세종 90번) 나온 이후 26일 2명(95~96번), 28일 3명(97~99번), 30일 1명(100번)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에선 30일 50대 B씨도 확진(102번)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날 두통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추가 동선 및 접촉자, B씨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두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