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폭스바겐, ID.3보다 더 작은 전기차 제작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폭스바겐, ID.3보다 더 작은 전기차 제작한다

입력
2020.12.01 09:30
0 0
폭스바겐이 ID.3와 ID.4보다 작은 전기차 개발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

폭스바겐이 ID.3와 ID.4보다 작은 전기차 개발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전동화 디비전의 시작을 알리는 ‘ID.’의 더욱 작은 전기차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폭스바겐의 ID. 디비전에는 유럽 시장 등에 초점을 맞춘 컴팩트 해치백 사양인 ID.3가 자리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 시장 등에 초점을 맞춘 준중형 SUV라 할 수 있는 ID.4가 포진되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ID.3의 하위 모델로 ID.1과 ID.2의 등장 가능성은 충분한 상태다. 그래서 그럴까? 최근 폭스바겐 관계자들이 여러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형 전기차의 데뷔에 대한 단서를 제시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사양이나 그 체격 등에 대한 내용은 따로 담겨 있지 않으나 이미 폭스바겐 측에서는 도심형 이동 수단이라 할 수 있는 소형 해치백 ‘업(Up!)’은 물론이고 폴로 역시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실성은 상당히 높다.

폭스바겐 ID1, ID2 개발한다

폭스바겐 ID1, ID2 개발한다

특히 업의 경우에는 이미 전동화 사양인 e-업이 존재하는 만큼 ID.1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며 폴로 및 제타 역시 브랜드의 주요 판매 모델인 만큼 해당 체격에서의 ID.2 등장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폭스바겐 측에서는 ID.1보다 ID.2을 먼저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그 시기는 2023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D.2는 2만 유로 수준의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ID.1의 경우에는 아직 구체적인 데뷔 시점이 언급되진 않았다. 일부 외신의 경우 2025년 이후에나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되려 폭스바겐 그룹 내 스코다 및 세아트 등에서 먼저 데뷔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 ID.3와 ID.4는 성공적인 데뷔를 통해 생산 및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으며 ID.4의 경우에는 국내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클 김학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