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준영이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의 회사에 이준영이 등장했다.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극중 조상신 냉장고 '장고' 덕분에 예비 신랑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 서지성(송하윤)을 보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응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불쑥불쑥 심쿵을 유발하는 서지성과 정국희(이준영) 두 남녀 주인공의 연상연하 로맨스이다.
지난 3회에서는 정반대의 성향을 지녔지만 자꾸만 얽히는 서지성과 정국희를 둘러싼 핑크빛 로맨스 기운이 샘솟으며 시청자들 가슴 속 연애세포를 깨웠다.
이런 가운데 30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이 4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한 서지성과 정국희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국희가 서지성의 회사를 찾아온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은 회사 내 공간에서 정국희, 감오중(김경일)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무언가 진지하게 기록하는 서지성 앞, 조금 의아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정국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금은 심각해진 정국희의 표정도 확인할 수 있다. 서지성 앞에서는 좀처럼 미소를 잃지 않는 정국희가 왜 이런 표정을 지은 것인지 궁금하다.
한편,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4회는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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