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 한국장학재단 본부에서
DGB금융그룹은 30일 대구 동구 한국장학재단 본부에서 김태오 DGB급융그룹 회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위드 유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위드 유 장학금은 대구ㆍ경북 지역 대학 재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이며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재원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를 공제, 조성한 급여사랑1%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올해는 180여명의 신청 대학생 중 20여명을 선발해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DGB금융그룹은 1990년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11년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듯한 금융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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