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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음' 섹시 퍼포먼스, 패딩 입고 들으면 더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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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음' 섹시 퍼포먼스, 패딩 입고 들으면 더울 듯"

입력
2020.1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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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30일 오전 첫 솔로 앨범 'KAI'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이는 30일 오전 첫 솔로 앨범 'KAI'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데뷔를 알린 엑소 카이가 타이틀곡 '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이는 30일 오전 첫 솔로 앨범 'KAI'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카이의 데뷔 앨범 'KAI'에는 카이의 유려한 춤선이 떠오르는 그루비한 R&B 기반의 총 6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을 통해 카이는 음악, 퍼포먼스, 패션까지 일명 '카이 스타일'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 곡 '음 (Mmmh)'은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팝 곡이다.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풀어낸 가사와 카이의 시그니처인 '감각적 퍼포먼스'가 리스너들을 겨냥한다.

백현은 "휴양지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카이의 첫 솔로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고, 카이는 "듣자마자 흥얼거렸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곡"이라며 "나른한 면도 있지만, 갑자기 섹시한 퍼포먼스도 나오면서 반전을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패딩을 입고 들으면 더울 수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증폭시켰다.

카이는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정오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음 (Mmmh)'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이후 오후 5시에는 네이버 V LIVE EXO 채널을 통해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 'KAI : THE OPENING LIVE'(카이 : 디 오프닝 라이브)를 진행하며,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네이버 NOW. 'PARTY B'(파티 비)에서 타이틀 곡 '음 (Mmmh)'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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