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54)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 1월부터 2년 임기다.
김 차기 이사장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장, 서울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한 흉부외과 성인 심장 수술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을 거치며 행정 능력과 정보기술(IT) 능력도 겸비했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재임 중 국내 최초 암정밀 의료 분야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리서치 클라우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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