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에 맞춤형으로 선보인 SK브로드밴드의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홈스쿨링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받고 있는 분위기다.
학습 콘텐츠를 대폭 확대, 'Btv 잼(ZEM) 키즈(사진)'로 출시된 이 서비스는 아이의 연령과 수준, 성향에 맞게 추천하고 진단테스트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아이 연령과 별명을 입력해 프로필을 만들면 된다. 국내 인터넷TV(IPTV) 중 유일하게 최대 3명까지 자녀별 프로필 등록이 가능해 연령대가 다른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크게 영어와 동화, 누리 영역으로 나뉜다. 진단과 맞춤형 콘텐츠 제공 이후엔 세심한 관리도 지원된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방대한 콘텐츠 홍수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어떤 콘텐츠를 보여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니즈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코로나 시국에 부모와 아이 모두 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과 콘텐츠 시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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