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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조세호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당황 유발 슬기로운 지구 생활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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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조세호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당황 유발 슬기로운 지구 생활 티저

입력
2020.11.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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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존 버라이어티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가 흥미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tvN 제공

친환경 생존 버라이어티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가 흥미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tvN 제공


친환경 생존 버라이어티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가 흥미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tvN의 2부작 새 예능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친환경 하우스에서 1박 2일 동안 제한된 에너지를 사용하며 에코 라이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웃음과 의미를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강남 이상화 김동현 황치열 남창희 조세호 이진호 양세찬 등 절친한 사이의 인기 연예인 8인이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출연진들은 4명씩 한 팀을 이뤄 친환경 하우스에서 한정된 물과 전기를 사용하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슬기로운 지구 생활'에 도전한다.

특히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스튜디오 촬영은 국내 예능 최초로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3MC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이 마치 실제로 북극의 빙하와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친환경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스튜디오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은 진화된 기술에 놀라면서도 버추얼 스튜디오를 한껏 활용한 입담을 펼쳤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출연자들이 친환경 하우스에서의 생활 중 돌발 상황을 만난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소 마음껏 사용하던 물이 나오지 않고, 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 “물이 안 나와” “이럴 수가 있어?”라며 당황한 모습이다. 이어 “여기 넘어오지 마” “이건 전쟁이야” 등 날선 말로 치열한 갈등을 보이며 절친들 간 불편한 동거를 예고했다. 과연 ‘찐친’들이 1박 2일 동안 사이좋게 에코 라이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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