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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전현무, 현주엽에 일침 "그냥 먹기 민망하니까 먹방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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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전현무, 현주엽에 일침 "그냥 먹기 민망하니까 먹방 하는 것"

입력
2020.11.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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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전현무가 현주엽에 일침을 가한다.KBS 제공

'당나귀 귀' 전현무가 현주엽에 일침을 가한다.KBS 제공

현주엽이 정호영 셰프 길들이기에 나섰다.

오는 2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TV'먹지도 충남 보령 편이 방송된다.

이날 대천해수욕장에서 만난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는 이른 아침부터 서해 앞바다의 싱싱함이 담긴 해산물과 고기 총 14인분을 흡입했다.

방송 촬영은 뒷전,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현주엽에게 전현무는 "그냥 먹기 민망하니까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현주엽은 '당나귀 귀'보스로 출연했던 송훈 셰프를 이용해 정호영 길들이기에 들어갔다는데. 현주엽은 "지금 송훈이 난리 났다"면서 정호영을 대신해 송훈을 '현주엽TV’에 합류시킬 것처럼 말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정호영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광재는 영화 배우 설경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설경구) 형이 '당나귀 귀'방송을 잘 보고 있다"고 했다.

이에 현주엽은 못 믿겠다면서 당장 전화를 걸어 인증하라고 해 과연 설경구와의 통화가 이루어졌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주엽TV'먹지도 보령편은 오는 29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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