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로나19 때문에 움츠린 아이들, 맛있는 고기 먹고 힘내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움츠린 아이들, 맛있는 고기 먹고 힘내요

입력
2020.11.27 22:57
수정
2020.11.28 08:57
0 0

지역 축산업가공 업체 아동센터 100여명에 생필품, 불고기 전달

나승용(오른쪽 첫번째)본가유통 대표와 서부녹색어머니협회가 27일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양말 500켤레와 불고기 60kg을 전달했다. 대구 서구 제공.

나승용(오른쪽 첫번째)본가유통 대표와 서부녹색어머니협회가 27일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양말 500켤레와 불고기 60kg을 전달했다. 대구 서구 제공.


지역의 한 축산가공업체가 소외된 어린이들을 찾아 생필품과 무료급식 나눔을 실천했다.

27일 오후3시 대구 달성군에서 축산 가공업을 하는 나승용 (주)본가유통 대표는 서부녹색어머니협회와 함께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 불고기 60kg과 양말 500켤레를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100여명의 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불고기 급식을 먹고 간식과 생필품을 나눠 받았다.

나 대표는 "본업이 학교급식 납품업체인 만큼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에 관심이 많다"며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