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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임상시험 홍보에 발벗고 나선 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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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임상시험 홍보에 발벗고 나선 민주당 의원들

입력
2020.1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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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참여가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앞당겨


전혜숙(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코로나19 임상 사전 참여의향서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사전임상시험 참여의향서를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전혜숙(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코로나19 임상 사전 참여의향서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사전임상시험 참여의향서를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사전 임상시험 참여 촉구운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사전 임상시험 참여 촉구운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14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전 임상시험 참여 의사를 밝히며 동참을 호소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전혜숙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참여한다는 사전 의향서 서명 후 국가임상시험재단에 전달했다.

전혜숙 공동위원장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식약처 승인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의 필요 임상시험자의 수는 2,800여 명 정도 이지만 임상시험 지원자 수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정부와 국민을 상대로 임상 참여에 나서 주기를 촉구했다.

또 전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K-바이오헬스 산업이 우리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바를 강조하며 "국민들은 코로나에 걸리면 바로 임상에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이낙연 대표를 시작으로 김태년 원내대표, 노웅래·신동근·양향자 최고위원과 박광온 사무총장 등 지도부를 포함해 민주당 소속 의원 144명이 참여하며 국민 참여 홍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전혜숙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의원들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동향 및 임상결과 토론회’에서 사전임상시험 참여 의향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전혜숙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의원들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동향 및 임상결과 토론회’에서 사전임상시험 참여 의향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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