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놀면 뭐하니?'를 꽉 채운 본캐 유재석과 부캐들이 2021년 달력과 스케줄러에 총 출동했다. MBC 제공
올해 ‘놀면 뭐하니?'를 꽉 채운 본캐 유재석과 부캐들이 2021년 달력과 스케줄러에 총 출동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27일 “2020년 한 해 동안 ‘놀면 뭐하니?’를 위해 소처럼 일한 부캐들의 활약이 담긴 탁상, 벽걸이 달력과 환불원정대를 탄생시킨 신박기획의 대박 기운을 담은 스케줄러를 출시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달력과 스케줄러의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한다”고 전했다.
먼저 2021년 ‘놀면 뭐하니?’ 달력의 각 월에는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부캐들의 모습들이 담길 예정이다. 인생라면의 ‘라섹’부터 ‘닭터유’와 싹쓰리의 ‘유두래곤’, 신박기획의 ‘지미 유’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달력 속에 어떤 모습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신박기획 스케줄러는 지미 유(유재석)가 애정 하는 나전칠기 디자인으로 신박기획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사이즈 또한 일반 스케줄러와 달리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그 존재감을 보여준다. 신박한 스타일의 스케줄러 구성에는 지미 유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 3종도 포함된다.
2020년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이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던 ‘놀면 뭐하니?’는 그만큼 더 꽉 차게 2021년 신축년 맞이 달력과 스케줄러를 준비했다. 또한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따뜻한 의미가 더해지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 예고된 새로운 부캐 ‘마음배달꾼’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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