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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아내 소유진, 양파 써는 내 모습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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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아내 소유진, 양파 써는 내 모습에 반했다"

입력
2020.11.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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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맛남의 광장'에서 소유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맛남의 광장'에서 소유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유병재에게 물고추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의 말을 듣던 유병재는 "중간중간 요리 상식을 말씀해 주실 때 섹시하다"고 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백종원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이런 모습이 섹시하면 안 되는데…"라고 했고, 유병재는 "정말 매력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아내도 내가 양파를 써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하더라. 호박 썰고, 양파 썰 때…"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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