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2021 신축년 소띠 해를 앞두고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황금 황소’와 ‘승리의 황소’를 형상화한 선물용 신년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
26일 볼빅에 따르면 2021년 ‘황소 에디션 패키지(4구)’ 골프볼은 2종 세트로, ‘황금 황소’ 세트는 우리나라 고유의 황소를 도자기와 접목시켰다. 마치 황금가면을 쓴 황소가 볼빅의 컬러볼을 등에 싣고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게 볼빅 설명이다. ‘승리의 황소’세트는 뉴욕 월가(Wall Street) 등 증권가에서 성공과 부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황소’를 모델로 삼았다. 새해 ‘성공과 부’를 기원하고, 이를 동시에 거머쥔다면 ‘승리(Victory)의 황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볼빅 신년 에디션은 볼빅이 건축가이면서 회화가인 아티스트 지훈스타크 작가와 협업해 만들었다. 지훈스타크 작가는 “종래의 개념에서 벗어나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호기심으로 소의 이미지를 바라봤다”며 “새해 골퍼들 모두가 ‘황금 황소’의 기운을 받아 힐링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볼빅 측은 “내년 신축년에는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처럼 모든 골퍼들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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