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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외모 고민? "좀 어려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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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외모 고민? "좀 어려지고 싶어요"

입력
2020.1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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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진 헨리의 일상이 그려진다. MBC 제공

성숙해진 헨리의 일상이 그려진다. MBC 제공


헨리가 외모 관리에 돌입한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심기일전 컴백 준비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6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을 위해 열을 올린다. 특히 음악 방송에 앞서 외모 관리에 돌입, "좀 어려지고 싶어요"라며 씁쓸함을 토로하면서도 알차게 비주얼을 가꿔나간다고.

양손 가득 화장품을 들고 나타난 헨리는 방구석 꽃단장을 시작한다. 촉촉한 피부 관리는 물론, 눈썹 칼로 면도를 하는 남다른 스킬까지 선보인다. 눈썹까지 정리한 뒤 머리를 매만지던 헨리는 마법의 가루(?)를 동원, 황급히 헤어라인의 여백을 채워간다고 해 컴백 셀프 케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헨리는 '힐링 푸드'를 즐기기 위해 오랜 추억이 깃든 단골 밥집으로 향한다. 홀로서기 이후 첫 컴백에 대한 무거운 마음을 갖고 있던 헨리는 이곳에서 마치 가족 같은 정을 느끼며 힘을 얻는다.

한층 성숙해진 헨리의 일상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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