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적재는 "원래 제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힘이 부치는 순간이 와서 유희열 선배님에게 상담할 게 있다고 얘기하다 보니 안테나와 자연스럽게 계약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오래 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들어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 대해 적재는 "제가 06학번이라 대학신입생 때 가장 순수했던 때의 기억을 담아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불렀던 곡이 있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의 케미가 중요한 것 같다. 원래 민망한 분위기를 너무 싫어해서 여자친구가 있을 때 그냥 '이 노래 어때' 정도로 들려준 적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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