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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즈 제공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은 위아이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위아이는 복고 감성의 청청 패션부터 레더 셔츠, 호피 패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위아이는 카메라를 뚫을 듯한 강렬한 눈빛과 모델 못지않은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아이 멤버들은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위아이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 창작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올라운더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요한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현실을 반영한 내용도 섞어 구상한다"고 전했다. 강석화는 "생각날 때마다 메모하고 녹음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더 좋은 작업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유용하는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다. 게다가 팬들을 생각하면서 작사를 하면 머릿속에서 이미지화가 쉽게 된다"고 말했다.
위아이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어디서든 밝고 유쾌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가장 수다스러운 멤버로 지목받은 리더 장대현은 "혈액형은 다르지만 성향을 대부분 알고 있으니까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때론 고민까지 해결해 준다. 죽이 잘 맞는다"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막내 김준서는 "선물 같은 루아이(팬덤)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요한은 "올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즐거움, 슬픔, 행복, 고통을 모두 느꼈다. 이걸 통틀어 앞으로는 우리 팬들과 진짜 꽃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인터뷰 내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김동한과 김준서는 둘 다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 팀 내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까지 꼭 닮은 룸메이트다. 99년생 동갑내기 김요한과 함께 방을 쓰고 있는 유용하는 김요한에게 "코골이 좀 줄여달라"며 농담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위아이의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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