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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병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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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병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나"

입력
2020.11.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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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드라마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조병규가 드라마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조병규가 입담을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김세정이 스페셜 DJ로 등장한 가운데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한 조병규-유준상-염혜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이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작가님께서 사모님과 드라마를 보시다가 제가 소문 역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너무나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실제로 연기를 하니 정말 그 캐릭터에 잘 녹아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병규는 "누가 배역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냐"라는 질문에 조병규는 "바로 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염혜란은 연기에 대한 칭찬에 "99년부터 연기를 했다. 최근에 다양한 역할을 하는 복을 얻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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