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과 슈화가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5일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은 수진과 슈화의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수진과 슈화는 '수슈커플'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며 단짝 시너지를 발휘했다. 두 사람은 여유롭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수진과 슈화는 걸크러쉬 넘쳤던 무대 위의 모습과는 다르게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청초한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수진은 "나는 앨범 재킷 콘셉트 시안을 많이 찾아서 내는 편이다. 이 일을 엄청 잘하게 됐을 때는 작곡을 해보고 싶다"며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멤버 모두 다 개성 있고 매력 있어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컴백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는 슈화는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은 계속 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여자 주인공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 뱀파이어 영화도 찍고 싶다. 손님이 15명 정도 오는 식당의 셰프도 되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 성장했다. 경험도 많이 쌓였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늘 재밌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진과 슈화는 "슈퍼스타가 돼 사람들이 우리 (여자)아이들을 다 알았으면 좋겠다"고 새해 소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진과 슈화의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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