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나만 아는 거기’ 메인 MC로 발탁됐다.
박세영은 SBS fil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아는 거기’에 MC로 참여한다. 매 작품 도회적이고 화려한 의상부터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까지 캐릭터에 꼭 맞는 스타일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세영이 리얼리티, 뷰티 등 정보 전달이 결합된 '나만 아는 거기'에 딱 맞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나만 아는 거기'는 사람 북적대는 핫 플레이스 말고, 그간 알려주고 싶지 않았던 ‘나만 아는 거기!’에 대한 비밀 정보를 대방출하는 쇼 프로그램이다. 언택트가 필요한 코로나19 시대에 딱 맞는 콘셉트로,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비밀 장소를 알려주며 리얼리티와 정보 전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영은 ‘적도의 남자’ 아역을 시작으로 ‘사랑비’ ‘신의’ ‘학교2013’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하고도 휘몰아치는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걸크러시라는 색다른 변신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베일에 싸여 있던 박세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만 아는 거기’는 2021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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