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아폴로 11'로 박재범과 컬래버…이런 날 올 줄 몰랐다"

제이미(오른쪽)와 딘딘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제이미가 박재범과의 협업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딘딘 제이미가 게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박소현은 제이미의 신곡 '아폴로 11(Apollo 11)'에 대해 언급하며 "박재범씨와 함께 작업했다고 들었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아폴로 11'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제이미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너무 신기했다. (노래를) 듣자마자 그분이 생각났다. 그래서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함께해주셨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딘딘은 "원래 친분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제이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