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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유미, 파워 속공 피구왕 등극?...박세리와 환상 콤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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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유미, 파워 속공 피구왕 등극?...박세리와 환상 콤비 플레이

입력
2020.11.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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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유미의 승부욕이 폭발했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노는 언니' 한유미의 승부욕이 폭발했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노는 언니' 기린 언니 한유미가 옐로카드 컬렉터로 등극한다.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17회에서는 언니들과 농구선수 박지수로 구성된 청팀과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백팀의 살벌한 가을 운동회가 열린다.

피구,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된 가운데 한유미가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백팀을 제압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유미는 준비된 모든 게임에서 승부욕을 드러냈지만 특히 그의 아드레날린을 샘솟게 한 종목은 바로 피구다.

백팀이 감탄과 동시에 두려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한유미는 전(前) 배구선수답게 공을 잡는 순간 180도 돌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유미는 날렵한 동작으로 공격을 피하면서 속공으로 반격하며 경기를 주도한다. 한유미는 경기에 집중한 나머지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전(前) 야구선수였던 홍성흔마저 쓰러지게 만들어 궁금증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무릎에 테이핑까지 하면서 남다른 열의를 불태워 남자팀을 공포에 떨게 해 허당 한유미가 피구여왕으로 등극할지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한유미의 파워 속공과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받아낸 박세리의 운동 실력이 더해진 콤비플레이가 더해져 백팀을 코너에 몰며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한유미는 피구를 비롯해 다른 종목에서도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해 1일 선생님이자 심판인 홍현희가 옐로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어 그의 대활약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승부욕에 불타는 멋진 모습부터 허당 기린 언니의 매력까지 발산할 것을 예고해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멋짐과 허당을 오가는 매력 부자 한유미를 만날 수 있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17회는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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