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톱 에이전시인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 유명 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 시간) "ICM 파트너스가 'K팝의 타이탄' 슈퍼주니어의 아시아 활동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뉴욕 워싱턴 D.C. 런던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ICM 파트너스는 음악 비즈니스를 비롯해 TV, 영화, 출판, 라이브 공연, 브랜드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비지니스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톱 에이전트다. 비욘세 니키 미나즈 칼리드 사무엘 잭슨 올랜도 블룸 우마 서먼 메간 폭스 존 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이에 ICM 파트너스의 존 플리터 부사장은 "한류의 왕인 슈퍼주니어를 대표하게 되어 영광이다. 파트너사인 Label SJ와 함께 글로벌 투어,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과 전략적인 파트너십 등 여러 미디어 분야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단체, 유닛, 솔로 앨범 발매,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디오, 뮤지컬 등 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