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중소기업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동상공회의소와 경북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양 기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상공회의소와 경북농공단지협의회가 중소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3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업무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발전방안과 전략 공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경북기업 위상강화를 위한 대외협력 및 홍보, 지식재산권 자문을 통한 경북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사업 협력추진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안동상공회의소 내에 위치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도 경북농공단지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전문가를 파견해 지식재산 애로사항 상담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안내 등 컨설팅사업인 ‘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IP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환경의 변화로 경북지역 기업들이 큰 위기를 맞이한 현 상황에서 협력체계 구축은 큰 의미가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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