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측 "12월 1일부터 火 오후 11시로 편성 변경, 26일 정주행 스페셜"

‘미쓰백’이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로 편성을 변경한다. MBN 제공

‘미쓰백’이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로 편성을 변경한다.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측은 24일 "12월 1일부터 화요일 오후 11시로 방송 시간을 이동해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미쓰백’ 7회에서는 세 번째 인생 곡 세미 트로트 풍의 댄스곡 ‘오르락내리락’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미쓰백' 8회부터는 세 번째 인생 곡 ‘오르락내리락’으로 새로운 경연을 시작해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26일 방송에는 ‘미쓰백’ 정주행 스페셜이 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첫 번째 경연과 두 번째 경연을 총정리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첫 번째 인생 곡 ‘투명소녀’를 통해 멤버들은 마음을 대변한 듯한 가사로 형형색색 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가족’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듀엣 발라드 경연은 서로 다른 목소리로 만든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줘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과연 ‘미쓰백’ 멤버들은 세 번째 인생 곡을 두고는 어떤 무대로 넘치는 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 경연마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미쓰백' 8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