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신상품 '내사랑 전주카드'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사랑 전주카드는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 상품권' 출시를 기념하여 지역에 특화된 삼색(三色)서비스 혜택과 지역 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 더 많은 현금보상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색서비스는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담은 서비스다. '맛'은 시내 음식점에서 사용할 때, '멋'은 전주 동물원과 경기전에서 사용할 때, '흥'은 전북현대모터스FC, 드림랜드, 한옥레일바이크에서 사용할 때와 전주 영화관에서 현장 발권을 할 때 한해 각각 현금보상적립 혜택을 준다.
더불어 전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3%, 전주 시내 가맹점 및 생활밀착 서비스(철도, 고속버스,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에서 사용할 때 0.6%의 현금보상적립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내사랑 전주카드 발급신청을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할 경우 연회비 전액을 현금보상적립혜택으로 돌려준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담은 삼색서비스와 더불어 시내 가맹점 및 생활밀착 서비스에 더 큰 혜택을 줘 전주시민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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