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우성 측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는 상황을 밝혔다. WIP 제공
배우 감우성 측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는 상황을 밝혔다.
감우성 소속사 WIP 측 관계자는 23일 본지에 "감우성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제작진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감우성의 차기작인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측은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감우성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모두의 안전을 고려하기 위해 자가격리에 돌입, 추후 '조선구마사' 제작진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감우성은 2021년 방송될 '조선구마사' 속 태종 캐릭터를 통해 10년 만의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감우성은 "10년 만에 사극으로 인사드리게 돼 감회가 더욱 새롭다. 저를 포함한 모두가 시청자 여러분께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조선구마사' 출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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