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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박하선-장혜진, 종영 아쉬움 달랠 '굿바이 하드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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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박하선-장혜진, 종영 아쉬움 달랠 '굿바이 하드털이'

입력
2020.11.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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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추억의 순간들이 포착됐다. tvN 제공

'산후조리원' 추억의 순간들이 포착됐다. tvN 제공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산후조리원'이 지금까지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이 엄지원-박하선-장혜진 등 배우들의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 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으로 다채로운 변신까지 완벽히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아직 딱풀이에 관한 미스터리 떡밥은 풀리지 않았고, 지난 방송에서는 산후조리원을 떠날 준비를 시작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엔딩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부터 '산후조리원'을 추억할 수 있는 순간들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웃음과 진지함이 공존했던 엄지원-박하선-장혜진의 카메라 밖 모습들이다. 뿐만 아니라 무술 고수로 변신한 엄지원과 박하선은 더운 날씨에 진행한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두 사람 모두 똑같은 얼음주머니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이들의 끈끈한 팀 케미를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순간들을 포착한 스틸도 함께 공개되었다. 설렘이 가득했던 현진(엄지원)과 도윤(윤박)의 연애 시절, 두 사람이 입을 맞추기 직전의 눈빛 교환을 담은 스틸은 또 한번 설렘을 유발한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오늘(23일) 오후 9시에 7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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