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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측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안전상 이유로 인터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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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측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안전상 이유로 인터뷰 취소"

입력
2020.1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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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tvN 제공

엄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tvN 제공


배우 엄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엄지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는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엄지원의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를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종영 후 드라마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싶었으나,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합 인원 제한과 안전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서면 인터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활약 중인 엄지원은 당초 오는 27일 취재진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면 인터뷰 취소 및 서면 인터뷰로의 전환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엄지원은 현재 방송 중인 '산후조리원'에서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8부작으로 구성된 '산후조리원'은 오는 24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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