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외국인 삼총사의 철원 농촌 체험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 1년 6개월 차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철원으로 농촌 체험을 떠난 안드레아스와 저스틴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안동 포도 농가 일손 돕기를 하며 절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이번엔 뉴페이스 막내 한국살이 10개월 차 런던에서 온 필릭스와 함께 농촌 체험에 도전한다. 한국살이 초보 막내의 등장에 안드레아스, 저스틴이 짓궂은 동네 형의 면모를 발휘하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미곡장에서 쌀 도정 작업을 했다고 한다. 넉가래와 대형 삽을 동원하여 몇십 톤의 볍씨를 쓸어 담았다.
안드레아스, 저스틴은 치우기가 무섭게 쏟아지는 볍씨에 지쳐 막내 필릭스를 혼자 두고 작업장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철원으로 떠난 삼총사의 미곡장 체험기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삼총사의 농총 체험 고군분투기는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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