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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애스턴 마틴 지분을 대가로 ‘전동화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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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애스턴 마틴 지분을 대가로 ‘전동화 기술’ 공유

입력
2020.11.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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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가 애스턴 마틴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것을 대가로 '전동화 기술' 공유한다고 밝혔다.

다임러가 애스턴 마틴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것을 대가로 '전동화 기술' 공유한다고 밝혔다.

다임러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경함과 노하우를 애스턴 마틴에게 공유하고, 애스턴 마틴의 지분을 추가 확보한다.

애스턴 마틴과 다임러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던 만큼 이번의 결정은 무척 자연스럽게 보이며, 이를 통해 애스턴 마틴은 수준 높은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애스턴 마틴은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에 수준 높은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향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애스턴 마틴’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전망이다.

다임러, 애스턴 마틴 지분 대가로 전동화 기술 공유

다임러, 애스턴 마틴 지분 대가로 전동화 기술 공유

울프-디터 쿠르츠(Wolf-Dieter Kurz)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제품전략 총괄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과거부터 이어진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의 이익을 선물했다”라며 “파트너십의 확장으로 애스턴 마틴은 더욱 풍부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경험과 노하우를 댓가로 다임러는 애스턴 마틴의 일부 주식을 추가 인수할 예정이다. 향후 다임러는 약 20% 수준의 지분 보유를 할 예정이나 직접적인 ‘지배’보다는 ‘협력 관계’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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