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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X김종국, 돼지 발골 도전…박수홍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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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X김종국, 돼지 발골 도전…박수홍 '당황'

입력
2020.11.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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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오른쪽)과 김종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돼지 발골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이상민(오른쪽)과 김종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돼지 발골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이상민과 김종국이 돼지 발골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오민석 김종국이 박수홍의 집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초인종이 울렸고 이상민은 "내가 주문한 것"이라며 밖으로 나갔다. 이상민은 이어 "도와달라"며 김종국을 불렀다. 이상민은 "50kg가 넘는다. 돼지 반 마리다"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상민은 "사람이 많이 오는 줄 알았다. 집들이를 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게 30만원짜리다. 그런데 돼지고기를 20인분을 사려고 하면 20만원이더라"라고 돼지 반 마리를 구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수홍은 "싸게 산 건 좋은데 왜 우리 집에 와서 이러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허세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이상민은 돼지 발골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김종국도 그를 돕기 위해 나섰다. 김종국은 "이런 걸 취미로 해도 좋을 듯하다"며 즐거워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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