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이민정이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멤버들이 경기도 포천시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정은 산후우울증을 묻는 질문에 "호르몬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며 "산후우울증을 본인이 인지하고 옆 사람이 도와주면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이병헌이 아기를 낳고 많이 도와줘서 산후우울증을 극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병헌에게 가장 끌렸던 이유에 대해 "대화할 때 이해가 빨리 되는 사람, 유머가 통하는 사람이었다. 내가 얘기하는 유머에 웃는다는 건 저 사람이 내가 살아온 거랑 비슷하기에 웃는 것 아닌가"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민정은 박나래를 능가하는 요리 실력과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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