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종 코로나 총 사망자 193명
대구에서 47일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8세 여성이 이날 오후 1시쯤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서구 예수중심교회에서 집단 확산이 발생할 당시 관련 접촉자 전수조사 검사를 받았고, 3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5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아왔다.
대구 지역 총 사망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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