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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오늘(20일) 첫방, 김숙 재활용 신념→최영재 사고 대처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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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오늘(20일) 첫방, 김숙 재활용 신념→최영재 사고 대처법 공개

입력
2020.11.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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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 제공

‘재난탈출 생존왕’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 제공


‘재난탈출 생존왕’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국내 유일 재난 안전 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이 첫 방송된다. 걸크러시 개그우먼 김숙과 KBS 간판 아나운서 이광용이 진행을 맡고, 고정 패널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 정시아와 훈남 경호원 최영재가 함께한다.

사회적 이슈가 된 대형 재난과 사고를 돌아보는 '더 안전 라이브'에서는 지난 2017년 69명의 사상자를 낸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이후 불법 주정차 문제가 얼마나 해결되고 있을지 알아본다. 당시 사고 상황을 재조명하고 ‘119 소방 안전 패트롤팀’과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을 찾아 가본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고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알아야 산다' 코너로는 '미스터 생존왕' 최영재가 사고 차량들이 가득한 폐차장을 찾았다. 출구가 막힌 차량부터 전도, 전복된 차량까지, 사고보다 더 사고 같은 아찔한 상황에서 과연 최영재와 대한민국 국민 99%를 대표하는 개그맨 이재훈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이상기후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할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는 '불편해도 괜찮아'에서는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과 함께 발생하는 온실가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평소 재활용과 분리배출이 생활화된 김숙은 대기실 플라스틱과 페트병만 보면 수거해서 정리를 하는데, 이를 보는 스태프는 불안하고 불편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김숙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그 이유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대국민 안전 지침서를 예고한 '재난탈출 생존왕'은 이날 오후 7시 40분 KBS1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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