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오광석 PD가 세대를 아우르는 심사위원진을 구성했다.
오광석 PD는 20일 오전 진행된 Mnet 새 음악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이하 '포커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심사위원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오광석 PD는 화려한 심사위원진에 대해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를 섭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초등학생부터 50~60대 중장년층까지 참가자 나이대 폭이 넓다. 다양한 각도에서 심사평을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에 대해 오광석 PD는 "포크나 악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아름다운 가사로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특히 오광석 PD는 "박학기 씨는 포크 레전드라 제작진이 도움을 얻고 있다. 김필 씨는 오디션 출신으로 진솔한 심사평을 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오광석 PD는 "심사위원들끼리 상의하지 않고 참가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는 특징도 언급했다.
'포커스'는 차세대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고 포크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해 감동을 선사할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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