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책토론회 열어 대안 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역할 수행
충남 천안시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8대 후반기의회 개원 후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23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8대 후반기의회 개원과 동시에 '천안시 아파트 고분양가 대책 토론회' 시작으로 최근까지 교통·복지·원도심 활성화·노동·농업 등 9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각계각층의 정책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관계자, 시설관리공단근로자와 임원, 건축사, 농·축협조합장, 시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7회 이상 개최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8대 후반기의회 개원 이후 4차례에 걸친 임시회 동안 7대 후반기의회와 비교해도 같은 기간대비 의원 발의 조례 25건 제·개정, 5분 발언 17건, 시정 질문 199건 등 의정활동 통계가 모두 올랐다.
또한 ‘천안시 시내버스 보조금 투명성 및 표준운송운가 적정성 검증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50만 이상 지방대도시 특례시 지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개회한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상황일수록 시의회가 시민의 삶의 안정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25명 시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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