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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닷지 챌린저 SRT 데몬’ 튜닝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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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닷지 챌린저 SRT 데몬’ 튜닝카 공개

입력
2020.1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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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튜너, 스피드코어가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닷지 챌린저 SRT 데몬' 튜닝 모델을 공개했다.

미국의 튜너, 스피드코어가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닷지 챌린저 SRT 데몬' 튜닝 모델을 공개했다.

미국의 머슬카를 전문적으로 튜닝해왔던 ‘스피드코어(SpeedKore)’가 다시 한 번 강렬한 튜닝을 선보였다.

스피드코어는 최근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을 새롭게 조율해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존재로 다듬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은 차체 전체를 ‘카본-파이버’로 뒤덮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순정 상태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제시하는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은 더욱 강렬하다. 스피드코어는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의 차체 곳곳에 적용된 외장 패널을 모두 제거하고, 이를 카본-파이버로 제작했다.

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튜닝 모델 공개

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튜닝 모델 공개

이에 대담하고 강렬한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의 프론트 엔드는 물론이고 측면과 후면 등 모든 부분에 카본-파이버 고유의 ‘직조’ 패턴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참고로 스피드코어는 카본-파이버 패널을 장착한 후 닷지 챌린저 SRT 데몬에 부착되어 있던 순정의 엠블럼, 레터링 등을 제 자리에 부착해 더욱 높은 완성도는 물론이고 닷지 챌린저 SRT 데몬 고유의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튜닝 모델 공개

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튜닝 모델 공개

강렬한 외형 덕분에 주행 성능이 기대되지만 스피드코어의 닷지 챌린저 SRT 데몬 튜닝은 외형 변화, 즉 ‘드레스업’에만 집중되어 성능은 순정의 닷지 챌린저 SRT 데몬와 동일하다.

실제 스피드코어는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의 파워트레인 및 성능 관련 요소를 특별히 조율하지 않았다. 대신 차량 전체에 카본-파이버 패널로 교체하며 90kg의 무게를 덜어낸 만큼 가속 성능이나 차량의 움직임 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튜닝 모델 공개

스피드코어,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튜닝 모델 공개

순정의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은 V8 6.2L 엔진에 2.7L의 배기량을 가진 슈퍼차저를 장착해 최고 출력 840마력을 자랑하며 8단 변속기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3초 만에 60Mph(약 96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순간 최대 1.8G에 이르는 강력한 중력 가속도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스피드코어는 카본-파이퍼 패널로 장식된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을 ‘브링어트레일러(BringATrailer)’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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