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18~20일 ‘2020 K-GIVING DAY’ 성과 전시회

혁신지원·링크플러스 등 성과 공유

경민대 ‘2020 K-GIVING DAY' 성과전시회’ 개막. 경민대 제공

경민대학교는 18일 경민대 기념관에서 ‘2020 K-GIVING DAY 성과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는 경민대가 지난 1년 간 수행해온 교육부 지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 및 후진학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고 공유하는 자리다. 경민대 산학협력 기업과 재학생이 함께 한 전시회에선 웰매칭 시스템 K1구축시연과 산업체 연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등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센터별 사업 운영 성과 소개, 전공 및 창업동아리 우수작품 전시 등도 진행됐다.

이연신 경민대 총장은 “이번 ‘2020 K-GIVING DAY’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경민대의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인재 및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학과의 상생발전과 과감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경민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과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이어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사업(후진학,단독형)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이례적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