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세영은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악플러로부터 받은 "쌍수해도 똑같죠"라는 내용의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화면을 공개하며 "이런 디엠 보내기 전에 본인 얼굴 사진부터 보내시고 보내주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외모에 관련한 악성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에게 이세영은 의연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처한 것이다.
이에 다른 많은 네티즌은 이세영에게 '속 시원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세영은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개그우먼이다. 배우로서도 tvN ‘응답하라 1988’과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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