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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헬로! 플레이트'로 프리 선언 후 첫 MC 출격

입력
2020.1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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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헬로! 플레이트'로 첫 MC를 맡는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박선영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헬로! 플레이트'로 첫 MC를 맡는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박선영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헬로! 플레이트'로 첫 MC를 맡는다.

skyTV의 종합 드라마·오락채널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헬로! 플레이트’는 여행길이 막힌 코로나19 시대, 글로벌 셰프들의 국경 없는 요리대결로 미식여행만큼이나 맛깔난 대리 만족을 선사할 푸드 서바이벌이다. 지난 10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스트레인저’ 이후 skyTV X 스튜디오 디스커버리가 두 번째로 내놓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MC를 맡은 박선영 아나운서는 심사위원과의 티키타카를 끌어내는 능력자로서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요리에 대한 확고한 철학 속에 깐깐한 원칙주의와 혹독한 입담으로 무장한 강레오 셰프, 뉴욕에서 한식 셰프로 활약하며 주한 외국인 셰프들의 심정을 가장 잘 이해하는 멘토인 미슐랭 스타 김훈이 셰프, 미식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꿰뚫는 푸드 마케팅 대가인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에 거주 중인 각국 정상급 외국인 셰프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출신 국가의 음식을 심사위원에게 선보이며 오감을 자극하는 ‘쿡방’의 매력을 선보인다. 마지막 접시의 주인공인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런 특성을 보여주는 ‘헬로! 플레이트’의 포스터에는 세계 각국 요리가 포착됐다.

‘헬로 플레이트’ 연출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테이스티 로드’ 등의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기획한 ‘쿡방’ 전문가 하정석 PD가 맡았다. ‘헬로 플레이트’는 하 PD가 스튜디오 디스커버리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요리 서바이벌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요리대결, ‘헬로! 플레이트’는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또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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