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STAYC의 데뷔 앨범 초동 음반 판매량이 1만 장을 돌파해 화제다.
19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된 STAYC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는 초동 판매 수량(집계 기준 11월 12일~18일) 10,295장을 기록했다.
STAYC는 발매 첫날부터 데뷔 앨범으로 4,33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의 기록으로 한터차트 일간 음반 랭킹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한터차트 측은 "걸그룹이 초동 판매량에서 1만 장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스테이씨의 초동 기록은 2020년 발매된 걸그룹 데뷔 앨범의 초동 판매량 기록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STAYC는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한 걸그룹으로 지난 12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전원 센터' '전원 보컬'이 가능한 매력 맛집 그룹으로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은 STAYC는 타이틀곡 'SO BAD'로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스테이씨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검 순위 상위권에 줄곧 올라있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보였다.
이후에도 STAYC가 출연한 음악방송의 클립 조회수는 '뮤직뱅크' 13만 뷰를 비롯해 매번 높은 수치를 보이며 어느 신인 그룹보다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K-POP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신흥 그룹의 탄생을 알린 STAYC는 타이틀곡 'SO BAD'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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