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MBTI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전 한 패션 매거진은 형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형원은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의 타이틀곡인 'Love Killa(러브 킬라)'에 대해 "멤버들의 절제된 섹시함이 키포인트인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 가렸지만 섹시한 느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킬링 포인트"라며 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정규 3집에 담긴 '노바디 엘스(Nobody else)'는 형원의 자작곡이다. 형원은 곡에 대한 소개를 하며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피드백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형원은 "멤버들이 직접 부를 노래이기에 부르는 사람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했다"며 "멤버들의 완벽한 소화력으로 처음 구상한 대로 곡이 만들어져, 결과에 후회가 전혀 없던 곡"이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의 다양한 성격 유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형원은 자신의 MBTI가 INFP라고 밝혔다. 그는 "인프피의 성향에 대한 예시를 보면 모두 나 같았다"는 말과 함께 본인을 '인프피의 표본'이라고 불렀다.
한편 형원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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