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적재, 아이유 인성 칭찬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스타"

'철파엠' 적재가 출연했다.SBS 방송캡처

가수 적재가 아이유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적재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와의 첫 만남에 대해 윤하의 소극장 공연 밴드 마스터로 활동할 때 아이유가 보러 와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적재는 "윤하 씨가 그때 저를 공연 때 게스트로 세워주셨는데 그걸 보셨다"고 말했다.

아이유에 대해 적재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뮤지션이고 최고의 스타"라며 "주변 사람들한테 너무 잘 해서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많이 배웠다. 바쁜 시간 쪼개서 한 사람 한 사람 잘 챙기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적재는 아이유의 밴드 세션 기타리스트로 유명했던 뮤지션이다.그는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2006'을 발매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