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5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등이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를 순환하는 약 1.5㎞ 트랙이 있고, 분수, 각종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을 갖췄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 포함 모든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됐다.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하며 18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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